2024. 4. 11. 22:30ㆍ카메라와 렌즈 2
화요일에 담았던 튤립입니다.
집 주변 골목 그리고 도산공원에서.
Leica SL3 에 렌즈는 35 APO-Summicron-SL ASPH 로 담았습니다.
가로사진은 1,280 픽슬 그리고 세로사진은 800 픽슬 크기로 올렸으니 사진을 클릭하시면 올린 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해가 나왔길래 카메라 들고 나서는데 집 근처 골목 다가구주택 작은 화단에 심어놓은 튤립이 활짝 피었길래 담아봅니다.
ISO 100 에 조리개 2.0 완전개방으로.
Spot AF 로 오른쪽 꽃 수술에 초점 맞추었습니다.
왼쪽 가운데 꽃 수술에 초점 맞추고선
오른쪽 그늘 아래 꽃 수술에 초점 맞추었습니다.
갑자기 도산공원 튤립이 담고 싶어 계획을 수정해 도산공원으로 향합니다.
이 햄버거 매장은 공사하더니 다시 영업을 하는군요.
역시나 도산공원엔 튤립이 아직 많이 피지를 않았더군요.
ISO 100 에 조리개 2.0 으로 꽃수술에 초점 맞추고선 담기 시작합니다.
노란 튤립도.
그런데 튤립 꽃수술은 다 노란색인가요?
고개 숙인 튤립도 꽃수술에 초점 맞추고선
좀 더 가차이 다가가서는
앞에서 정면으로 바라보고선.
LCD 스크린 틸트하여 초점 맞는지 확인하였습니다.
오- 진득한 보라 색상의 튤립이.
그런데 딱 한 송이 뿐 하-아-
바둑이 고양이가 옆에서 놀고 있어 한참 기다렸습니다.
방해 하고 싶지 않아서.
마침 지나가던 멍멍이가 짖으며 덤벼들어 야옹이가 자리를 피한 틈을 노려 담았습니다.
이번에 바닥에 엎드려서.
도산공원 벗어나며 맞은편 카페를 담아봅니다.
우-와- 부쉐론 광고 많이 하네요.
오래 전에 착용하던 부쉐론들 집 어디엔가 있을텐데 ...
청담1동에서 청담2동으로 횡단보도 건너가며 청담사거리, 멀리 영동대교 남단 방향으로 담아봅니다.
해는 나왔지만 대기오염이 다 물러가지 않아서인지 하늘이 탁했습니다.
여행에서 돌아온 아들 녀석 챙겨주고 아들 녀석 엄마 현장조사 출장 다닐 때 입을 옷이랑 여름에 입을 옷 사러 다니느라 사진을 올리지 못하였습니다.
오늘은 아들 녀석 엄마는 세종시 직장으로 복귀하였고 아들 녀석은 야근 중이라 여유가 있습니다 흐-
두 녀석 시중 드느라 정말 정말 바쁩니다 ㅠ
날씨도 오락가락 하는데 건강에 유의하세요.
편히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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