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로데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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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느지막하게 동네 한 바퀴
오늘은 오후 늦게서야 걷는다며 집을 나섰습니다.아들 녀석 엄마 아침에 나갈 때마다 구두 찾느라 서두르길래 구두 찾지 않게끔 찾아서 꺼내놓느라 꽤 늦어졌습니다.만날 같은 구두만 신고 다니길래 찾아보니 새 구두가 여기서 저기서 하-아-덕분에 아들 녀석 구두도 찾아 꺼내 놓았구요. 라이카 SL3 에 렌즈는 35 APO-Summicron-SL ASPH 로 담았습니다. 가로사진은 1,280 픽슬 그리고 세로사진은 800 픽슬 크기로 올렸으니 사진을 클릭하시면 올린 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오랜만에 렌즈 35 APO-Summicron-SL ASPH 장착해 들고 나갔습니다. 카페엔 크리스마스 장식 중이셨습니다.크리스마스 트리도 세워졌고.걸으면서 크리스마스 장식이 보이는 데로 담아보기로 합니다. 갤러리에도 리본 ..
2024.11.12 -
어제 오늘 라이카 M11 으로
어제 10월 16일 그리고 오늘 10월 17일 이틀 동안 담은 커트들입니다.걷는다며 카메라 들고선.체중 유지해야 해서 요즘 꽤 많이 걷고 있습니다.하루 평균 만보 넘겨서.허벅지랑 장단지 근육이 아픈 할아버지가 이 정도면 많이 걷는 겁니다.근육 아프기 전 하루 평균 16,000보 넘겨 걸었던 것에 비해서는 많이 모자라지만. 라이카 M11 에 렌즈는 50 APO-Summicron ASPH 로 담았습니다.가로사진은 1,280 픽슬 그리고 세로사진은 800 픽슬 크기로 올렸으니 사진을 클릭하시면 올린 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10월 16일 수요일 강남구 보건소 옆 골목에 있는 커피가게.직장인 상대로 영업하시는지 아침 일찍 열고 퇴근시간이 되면 일찍 닫습니다.주말에는 하지 않고. 청담2동 인적 뜸한 골목..
2024.10.18 -
어제, 오늘 라이카 SL3 로
아들 녀석은 파주로 출장 가 집에 없습니다.내일 밤 늦게나 집에 온다고 하고.아들 녀석 엄마는 오늘 오전에 세종시 직장으로 복귀하여 집에 없습니다.하지만 오늘 밤 늦게라도 집에 올거라고 하-아-잠시라도 혼자 아무 말 하지 않고 집에 있으니 너무 좋습니다.뭐- 빨래 해 널고 청소 하느라 별 생각이 없었지만 흐- 어제, 오늘 담은 몇 커트 올립니다.라이카 SL3 에 렌즈는 35 APO-Summicron-SL ASPH 로 담았습니다.가로사진은 1,280 픽슬 그리고 세로사진은 800 픽슬 크기로 올렸으니 사진을 클릭하시면 올린 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어제 6월 23일 일요일 일요일 오후 아들 녀석 엄마는 일정이 있다며 나가고 아들 녀석은 전역하는 병사 전역 선물 주려고 만나기로 했다며 나가더군요.저..
2024.06.24 -
흐린 오후 동네에서 라이카 SL3 로
아침엔 아들 녀석이 일어나더니 내려준 아아 한 잔 마시고선 제주도 간다며 나가더군요.쉐프인 친구가 제주도 현지 농산물로 무슨 협업 행사를 한다며 먹으러 간다고.그런건 말을 하지 않아도 참 잘 챙깁니다 흐- 오전에 머리염색 하러 미장원에 다녀온 아들 녀석 엄마는 저녁에 모임이 있다며 소파에서 딩굴거리고 있길래 저는 좀 걸으려고 잠시 나갔다 왔습니다.그런데 이 가시나 이번 주 내내 서울에 있을거랍니다.아-니- 세종시 직장은 어떡하고 하-아-할아버지 혼자 조용히 있게 놔두지를 않네요. 라이카 SL3 에 렌즈는 35 APO-Summicron-SL ASPH 로 담았습니다. 가로사진은 1,280 픽슬 그리고 세로사진은 800 픽슬 크기로 올렸으니 사진을 클릭하시면 올린 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집 근처 카페..
2024.05.25 -
양말 산다며 라이카 SL3 들고선
오늘은 아들 녀석 엄마 발목스타킹 사주려고 잠깐 나갔다 왔습니다.이 가시나 봄에 신던 두꺼운 발목스타킹은 이제 덥다며 얇은 발목스타킹 한 켤레로 버티길래 안되겠다 싶어 청담1동 양말가게에나 들러보자며. 오랜만에 렌즈 24-90 Vario-Elmarit-SL ASPH 를 장착해 들고 나갔습니다.크고 무거운 만큼 결과물도 좋습니다.하지만 할아버지에게는 이제 크기나 무게가 버겁네요. Leica SL3 에 렌즈는 24-90 Vario-Elmarit-SL ASPH 로 담았습니다.가로사진은 1,280 픽슬 그리고 세로사진은 800 픽슬 크기로 올렸으니 사진을 클릭하시면 올린 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학교 파한 아이들이 가방 던져놓고 놀이터에서 뛰어 놀길래.이제 초록이 싱그럽습니다. 집 뒷편 언덕길을 올라..
2024.04.25 -
동네 돌아보며 라이카 SL3 로
드디어 풀려났습니다. 노예생활로부터. 오늘 오전 아들 녀석 엄마가 세종시 직장으로 복귀하였습니다. 무려 닷새만에. 지금 혼자 거실 바닥에 엎드려 딩굴거리고 있습니다. 아들 녀석 엄마도 없고 놀러간 아들 녀석은 화요일에 돌아온다고 했으니 너무 너무 좋습니다 캬- 해방된 기분도 느껴볼 겸 해서 오랜만에 느-릿-느-릿- 걸으며 동네 한 바퀴 돌아보았습니다. 간식도 얻어 먹으면서. Leica SL3 에 렌즈는 35 APO-Summicron-SL ASPH 로 담았습니다. 가로사진은 1,280 픽슬 그리고 세로사진은 800 픽슬 크기로 올렸으니 사진을 클릭하시면 올린 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실내 동선을 바꾸더니 손님이 꽤 늘었습니다. 대기오염은 꽤 심한 편이었지만 기온이 쾌적해 모두들 실외로 외국분들이 식당을 ..
2024.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