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ica 35 APO-Summicron-SL ASPH(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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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찬거리 장본다며
오늘은 웬일로 아들 녀석이나 아들 녀석 엄마 모두 저녁에 집에 있을거라고 하더군요.아들 녀석은 운동하고 저녁 여섯 시면 집에 들어올 거라고 하고 아들 녀석 엄마도 성당에서 미사 드리고 집에 오면 저녁 여섯 시 조금 지날 거라고.저녁 일곱 시에 집에서 밥 해서 같이 먹기로 하고 저는 저녁 찬거리 산다며 부지런히 현대백화점 본점에 다녀 왔습니다.아점으로 쑥갓이랑 튀김 얹은 우동 해 먹였는데 쩝- 라이카 SL3 에 렌즈는 35 APO-Summicron-SL ASPH 로 담았습니다.가로사진은 1,280 픽슬 그리고 세로사진은 800 픽슬 크기로 올렸으니 사진을 클릭하시면 올린 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집 근처 어느 집 화단에 장미가 피었길래 ISO 100 에 조리개 2.0 완전개방으로 담아봅니다. 카페를..
2024.11.24 -
동네 산책
오후에 아들 녀석 엄마랑 산책을 하였습니다.나가 걸으려고 옷 입는데 웬일로 따라 나서겠다고 해서.갤러리아백화점에서 음료도 사 먹이고 집 들어오다 동네 중국음식점 '청담'에서 저녁도 사 먹였습니다.오늘도 빈손으로 따라 나와 돈도 없다, 카드도 없다 들어눕길래 하-아-매번 속아줍니다 흐- 라이카 SL3 에 렌즈는 35 APO-Summicron-SL ASPH 로 담았습니다.가로사진은 1,280 픽슬 그리고 세로사진은 800 픽슬 크기로 올렸으니 사진을 클릭하시면 올린 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갤러리아백화점 서관 앞에서.지하 식품부에서 음료수 사 마시고 쑥갓 한 단 사서 나왔습니다.내일 쑥갓 넣고 튀김우동 끓여주려고.아들 녀석이나 아들 녀석 엄마 모두 향이 있는 채소를 잘 먹어 정말 다행입니다.그런데 방아..
2024.11.23 -
꽃 산다며 오후에 잠시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 병원에 다녀 왔습니다.아들 녀석이랑 아들 녀석 엄마 아침 챙겨 먹인 다음 설거지까지 하고 나가느라 청소는 하지 못하였습니다.병원에선 새로 오신 선생님께 좋지 않은 소리만 들었고.저를 봐주시던 의사선생님은 퇴임하셨다며 새로 오신 선생님께 오늘 처음으로 진료 받았는데 제가 올바르게 생활하는 사람이 아닌 걸로 여기시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저 참 올바르게 생활하는 사람인데 쩝- 집 들어오면서 장까지 보았습니다.집에 들어오니 잠도 모자라서 그런지 너무 힘이 들길래 한 시간 반가량 누워 쉬다가 청소를 하였습니다.널어두었던 빨래도 개어놓고. 오후 3시 다 되어 꽃 산다며 잠시 나갔다 왔습니다.사실 오늘은 저희 부부의 결혼기념일입니다.결혼기념일 선물은 아들 녀석 엄마 생일때 이미 주었으니 꽃..
2024.11.22 -
포터맛 가방을 찾아서
어제 밤 KT 유무선공유기랑 케이블TV 셋탑박스가 오락가락 하더군요.오늘 오전 AS 를 신청했더니 모두 오후 1시 지나 연락드리고 가겠다고.다행히도 오후 2시 지나 기사분들이 나타나셨습니다.공유기나 셋탑박스 모두 전원어댑터가 "메-롱-"이라며 바꿔주고 가셨습니다.동시에 두 개 모두 전원어댑터가 맛이 가다니.ipTIME 공유기만 그런 줄 알았더니 헐- 기사님들 다녀가신 뒤 아들 녀석이 사달라고 하던 포터맛 (Yoshida Porter) 유니클로 가방 산다며 나갔다 왔습니다.사실은 인터넷으로 이미 두 개 구입하였지만 매장에는 아직 재고가 남아있다고 하길래 두 개 더 사려고 흐-일인당 두 개로 수량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라이카 SL3 에 렌즈는 35 APO-Summicron-SL ASPH 로 담았습니다. 가로..
2024.11.21 -
배터리를 찾아서
필립스 FM 라디오를 한 대 샀습니다.무려 39,900원으로 엄청 저렴하길래.아들 녀석 엄마가 어디서 기념품으로 블루투스 스피커 겸 라디오를 하나 받아왔는데 전파수신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닌 겁니다.하루 종일 클라식만 틀어놓고 듣고 싶었는데.우연히 필립스 라디오가 전파수신이 정말 좋다는 구글 추천을 보고선 바로 구입하였습니다.전원어댑터를 연결해 들을 수도 있고 배터리를 넣어서 들을 수도 있더군요.이왕이면 전파수신이 좋을 창가 가까이 놓고 듣거나 장소를 옮겨가며 듣고 싶은데 그러러면 배터리가 필수.하필이면 그 배터리 사이즈가 커다란 D (RL20).혹시나 다이소에 사이즈 D 배터리가 있을까 해서 이 근처에서는 매장이 제일 큰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다이소에 다녀 왔습니다.찾는 알칼라인 배터리는 없고 망간 배..
2024.11.20 -
아들 녀석이 버리또 먹고 싶다고 하길래
오늘은 물탱크 청소 하는 날이라며 단수가 예고 되어 있어 모두들 일찍 일어나 서둘렀습니다.일년에 두 번 있는 행사입니다 흐-전역 전에 연차 소진하느라 출근하지 않았던 아들 녀석이 버리또 먹고 싶다고 하길래 점심시간에 잠시 나갔다 왔습니다.버리또 사다 먹여 놓고 치과 검진 받으러 가면 시간이 딱 맞을 것 같아서. 라이카 SL3 에 렌즈는 35 APO-Summicron-SL ASPH 로 담았습니다.가로사진은 1,280 픽슬 그리고 세로사진은 800 픽슬 크기로 올렸으니 사진을 클릭하시면 올린 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집앞 안경점에서는 Cartier 안경테 행사를 하는가 봅니다.아들 녀석 엄마는 옛날에 LA 이태리안경원에서 결혼선물로 주신 Cartier 백금테 안경을 가지고 있습니다.그런데 AS 받을 ..
2024.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