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동(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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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라이카 Q3 로
어제 오늘 아들 녀석 엄마 집 주변 호수를 따라 걸으며 담았던 커트들입니다.어제는 날이 흐렸고 오늘은 아주 쾌청하였습니다.물론 날은 더웠지만.어제는 땀에 홀빡 젖어 들어 왔습니다. 라이카 Q3 로 담았습니다.가로사진은 1,280 픽슬 그리고 세로사진은 800 픽슬 크기로 올렸으니 사진을 클릭하시면 올린 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어제 11월 2일 토요일 밤새 내내 내리던 비는 새벽에 그치고 구름만 하늘을 덮고 있었습니다.집 뒷편 호수 수면 위 반영이 구름 뿐입니다. 한 번 더 구름과 함께 아들 녀석 엄마 집 반영을 담아봅니다. 흘러나가는 물길입니다.이 물길을 따라 걸으면 두 번째 호수에 다다르게 됩니다. 두 번째 호수로 부지런히 걸어갑니다. 두 번째 호수 주위를 따라 걸으며 아들 녀석 엄..
2024.11.03 -
정말 오랜만에 시정이 좋았던 오늘
오늘은 정말 하늘이 청명하고 시정이 좋길래 카메라 들고 걷는다며 집을 나섰습니다.물론 오후엔 기온이 올라 가을 날씨 같지는 않았지만.며칠 더 기다려야 기온이 제 자리를 찾을 것 같습니다만. 라이카 Q3 로 담았습니다.가로사진은 1,280 픽슬 그리고 세로사진은 800 픽슬 크기로 올렸으니 사진을 클릭하시면 올린 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집 뒷편 호수에서.파란 색으로 통일하기로 하였나 봅니다. 오늘은 허리를 최대한 굽히고 몸을 낮춰 사진을 담기로 합니다.노인네가 허리를 굽혀봤자 얼마나 굽히겠습니까만은 그래도 흐- 아들 녀석 엄마 집 방향으로.수면 위 반영을 담으려고 했더니 바람이 살랑 살랑 불어 반영이 또렷하질 않습니다. 더 걸어와 두 번째 호수인 매화제를 돌면서 아들 녀석 엄마 집 방향..
2024.09.29 -
집 주변 호수 돌아보며 라이카 CL 로
오늘 오전엔 지방 아들 녀석 엄마 집에 내려온 이후 처음으로 비가 내리지 않았습니다,매번 나가 걸을 때면 비가 내리더니 웬일로.하지만 밤새 비가 엄청 내리기는 하였습니다.자다가 밤 2시 무렵 천둥 번개 소리에 놀라 깨어날 만큼 퍼붓더군요. 그런데 나가 걷는데 꼭 죽을 것만 같더군요.바닥에서 올라오는 습기에다 해는 쨍-하고 내리쬐니.걷다가 쓰러지면 어떡하나 겁이 나길래 8,500보만 걷고 들어왔습니다.무려 1년 넘게 냉장고에 있던 김이 많이 빠진 펩시 제로 두 병 다 비웠습니다.아들 녀석이 엄마 집에 오면 먹일거라고 사다 놓은 펩시 제로인데. 그래도 동네 호수 돌아보며 몇 커트 담았습니다.힘들다며 사진 찍을 정신은 있었는지 흐- 라이카 CL 에 렌즈는 11-23 Super-Vario-Elmar-TL ASP..
2024.07.21 -
구름이 떠있길래 라이카 Q3 로
오늘 아침 밖을 내다보니 구름이 보이길래 걷는다며 집을 나설 때 라이카 Q3 를 집어 들었습니다.요즘 구름 보기 너무 힘들어서 이때다 싶어.지방 아들 녀석 엄마 집 뒷편으로 11,000보 넘겨 걸으며 몇 커트 담아보았습니다. 라이카 Q3 로 담았습니다.가로사진은 1,280 픽슬 그리고 세로사진은 800 픽슬 크기로 올렸으니 사진을 클릭하시면 올린 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집 바로 뒷편 호수에서.앞베란다에서 내다 보았을 때는 남쪽으로 분명히 구름이 떠 있었는데 북쪽으로는 구름이 보이질 않네요. 오늘도 역시나 그늘 아래 쉬고 계시길래.오전엔 그늘이 지기 때문에 동네분들이 나와 쉬곤 하십니다. 집 뒷편 두 번째 호수를 두 바퀴 돌아보며 아들 녀석 엄마 집 방향으로.남쪽엔 구름이 떠 있습니다. 한 ..
2024.06.16 -
지방 아들 녀석 엄마 집에서
어제 지방 아들 녀석 엄마 집에 왔습니다.역에서 기차 내리는데 열기가 훅- "으-악-" 푹- 푹- 찌더군요.오늘은 어제보다 더 더웠는데 그래도 조금씩 바람이 불어 견딜만 했습니다. 오전에 발생한 지진 때문에 조심하느라 열차가 속도를 내지 않아 십분 정도 연착을 하였습니다.역에서 나오니 정류장을 마-악- 빠져나가는 타야 할 버스 뒤꽁무니가 하-아-다음 버스는 20분은 기다려야 하는데.정류장에 앉아 기다리는데 조금은 화가 나길래 아들 녀석 엄마에게 "기차 연착해 버스 놓쳤다"라고 카톡을 하니 자기는 현지출장 왔다가 다 마치고선 기차 타러 지금 역으로 가는 길이라고 답장을 하더군요.그러더니 금새 시커먼 대형 승용차가 제 앞에 서더니 아들 녀석 엄마가 내리더라는 크-뚱뚱하고 못생긴 아줌마라도 밖에서 우연찮게 ..
2024.06.13 -
오늘 노을
오늘은 어제 내린 비가 수증기로 증발해 하늘이 뿌연데다가 대기오염까지 심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날이 아니었습니다.오전 일찍 나가 만보 걷고 들어와서는 하루 종일 음악만 들었습니다.저녁 7시 지나 음악 듣다가 하늘을 보니 붉게 물들길래 몇 커트 담아보았습니다.어째 대기오염이 심한 날 노을을 담으면 그림이 더 예쁩니다. 라이카 Q3 로 담았습니다.가로사진은 1,280 픽슬 그리고 세로사진은 800 픽슬 크기로 올렸으니 사진을 클릭하시면 올린 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먼저 앞베란다에서 좀 더 왼쪽 방향으로 틀어서는.왼쪽으로 멀리 월출산이 보입니다. 이번엔 오른쪽으로 틀어서는 시내 금성산 방향으로도.오른쪽 아래로 보이는 곳이 한전 주차장입니다.아들 녀석 엄마 직장은 바로 앞 건물에 가려 아주 조금 ..
2024.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