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50 APO-Summicron-SL ASPH(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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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드라큘라에게 피 뽑히고
오늘은 아침 일찍 병원 다녀 왔습니다.사실 아침 5시 40분에 일어나 집 청소해놓고선 병원 쫓아갔다는.병원 가는 할아버지가 청소까지 해놓고 병원 가야 한다니 하-아-초음파 검사 두 가지 받고선 피까지 뽑혔습니다.아무래도 제가 항상 기운이 없는 것이 매번 드라큘라에게 피를 너무 뽑혀서인 건 아닌지 ㅠ 라이카 SL3 에 렌즈는 35 APO-Summicron-SL ASPH 로 담았습니다. 가로사진은 1,280 픽슬 그리고 세로사진은 800 픽슬 크기로 올렸으니 사진을 클릭하시면 올린 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검사 다 마치고 나오니 오전 10시가 넘었더군요.오늘은 대기가 길어 예약시간보다 꽤 늦어졌습니다. 집 가는 버스 타려고 육교 건너면서 동쪽 방향으로.강남역 방향으로는 항상 차가 밀립니다.그런데 단풍..
2024.11.15 -
오늘은 치킨 먹는 날
오늘은 치킨 먹는 날입니다 흐-바로 KFC 1+1 하는 날.오후에 치킨 산다며 잠시 나갔다 왔습니다.어제는 호박전 부치려고 애호박 산다며 잠시 나갔다 왔구요. 라이카 SL3 에 렌즈는 50 APO-Summicron-SL ASPH 로 담았습니다.가로사진은 1,280 픽슬 그리고 세로사진은 800 픽슬 크기로 올렸으니 사진을 클릭하시면 올린 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어제 11월 10일 일요일 갤러리아백화점에서 애호박 두 개랑 계란 사고선 걸음수 채운다며 압구정 로데오 한 바퀴 돌아보기로 합니다.이 카페에 정말 손님 많네요.일요일이라서 그런지.그런데 이 카페가 있는 건물 매물로 나와 있습니다.압구정 로데오 부동산에 관심 있는 분들은 달리세요--- 아-니- 저 여자분은 덥지도 않으신지요.망토에다 털부츠에..
2024.11.11 -
비 그친 오늘 저녁 라이카 SL3 로
오늘은 비가 내리길래 나가 걷지도 못하고 집에만 머물렀습니다.저녁에는 비가 그칠거라는 일기예보만 믿고선.그런데 정말 저녁 5시 반이 되니 비가 그치더군요.그래도 못미더워 십여분 더 기다리다 이때다 싶어 뛰쳐 나갔습니다.물론 우산 하나 들고선. 라이카 SL3 에 렌즈는 50 APO-Summicron-SL ASPH 로 담았습니다.가로사진은 1,280 픽슬 그리고 세로사진은 800 픽슬 크기로 올렸으니 사진을 클릭하시면 올린 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집 근처 카페 지나면서.ISO 3,200 으로 설정하고선 담았는데 노이즈는 눈에 뜨이지만 거슬리지 않아 노이즈 감쇠 앱은 돌리지 않았습니다. 청담동에서 삼성동으로 넘어와서는. 빵집 '베이커베이커' 지나면서. 두 분은 오뎅 안주 삼아 술 한 잔 드시려는가..
2024.10.18 -
으스름한 저녁에 라이카 SL3 로
며칠 사진을 올리지 못하였습니다.아들 녀석 엄마가 세종시 지 집으로 가지 않고 버티고 있는 바람에.매일 아침, 저녁 두 끼를 챙겨 먹이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하루 두 번 따신 밥 지어 차려 주느라.해초비빔국수도 해 먹이고, 더덕구이랑 된장찌개도 해 먹이고, ...할아버지가 이 나이에 매일 밥을 하고 있다니 하-아- 아들 녀석 엄마는 오늘 세종시 직장으로 복귀하였습니다.금요일 밤에 온다니깐 이틀은 해방입니다 오-예-지금은 아들 녀석도 집에 없고 혼자입니다.아주 쾌적합니다 흐- 지난 13일 일요일 저녁 그리고 14일 월요일 저녁에 담았던 커트들입니다.라이카 SL3 에 렌즈는 50 APO-Summicron-SL ASPH 로 담았습니다.가로사진은 1,280 픽슬 그리고 세로사진은 800 픽슬 크기로 올렸으니 사..
2024.10.17 -
부엌데기에서 잠시 벗어나
지난 며칠은 아들 녀석이랑 아들 녀석 엄마가 집에서 꿈쩍을 않길래 장 봐다 끼니 챙겨 먹이느라 짬이 나질 않았습니다.아들 녀석 엄마는 주말에도 성당 다녀온 것 말고는 꼼짝을 않더라는 그리고 아들 녀석은 여자사람 친구가 바쁘다며 나가지 않고 집에서만 딩굴거리고.내 이 놈들 엄청 해 먹였습니다.쑥갓, 유부를 잔뜩 얹은 가락국수, 가지 두반장 볶음, 찐 고구마, 파스타, ..., 뭐 그리도 먹고 싶은 것이 많은지 하-아-가락국수는 각 이인분씩 끓여 주었는데 다 먹더라는.돼지들- 오늘은 아들 녀석 엄마가 저녁에 집에 올거라며 하고선 세종시 직장으로 복귀하였습니다.그런데 일이 많다며 내일 저녁에나 집에 갈 것 같다고 카톡을 하더군요 오-예-그래 봤자 내일 저녁 집에 와 밥 달라고 할 거지만 하-아-덕분에 오늘 ..
2024.10.08 -
장 보러 나간 김에 라이카 SL3 로
어제 낮 서울 집에 왔습니다.집에 들어오자 바로 아들 녀석이랑 아들 녀석 엄마 두 녀석 빨래 세탁기 돌려 놓고선 분리수거 내어놓은 다음 진공청소기 돌리고 폭풍 걸레질을 하였습니다.빨래 앞베란다에 널은 다음 씻고 나오니 저녁 여섯 시.무려 네 시간이나 걸렸습니다 휴- 바로 아들 녀석 아아 내려 마실 얼음 사러 나갔다 왔습니다.냉장고에 얼음 얼려봤자 얼리는 속도보다 얼음 소비하는 속도가 훨씬 빨라 사다가 먹습니다.무려 3 킬로짜리 한 봉지 사면 닷새 정도면 비웁니다.물론 제가 더 많이 흐- 저녁 8시 반 즈음 퇴근해 집에 온 아들 녀석 저녁 챙겨 먹였습니다."저녁 먹어야지" 물어보면 "뭐 먹어요?" 되물어 봅니다.몇가지 옵션을 말해주면 잠시 고민하다 하나 선택하곤 합니다.어제는 미트볼과 방울토마토 그리고 마..
2024.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