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5. 6. 22:51ㆍ카메라와 렌즈 2
연휴라고 서울집에서 꼼짝 않던 아들 녀석 엄마 시중 드느라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심지어 오늘은 세종시 직장으로 복귀했던 아들 녀석 엄마가 저녁에 다시 집에 왔습니다.
간단하게 저녁 먹었다고 했지만 먹지 않은 눈치 같아 저녁 차려 먹였습니다.
두릅 어린 순 나물에 계란 후라이 하나 얹어 비빔밥 후-다-닥- 차리고 참치캔, 열무김치랑 주었더니 다 먹더군요 흐-
라이카 SL3 에 렌즈는 24-90 Vario-Elmarit-SL ASPH 로 몇 커트 담았습니다.
가로사진은 1,280 픽슬 그리고 세로사진은 800 픽슬 크기로 올렸으니 사진을 클릭하시면 올린 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5월 3일 금요일
저녁에 아들 녀석 엄마 집에 오면 먹일거라며 빵 사러 나갔다 몇 커트 담았습니다.
나무 그늘 아래 아기 데리고 나온 두 분을 담아봅니다.
담배를 피운 것도 모자라 꽁초까지 버리고 가니 아애 서있지 못하게 막아 버렸습니다.
그래도 꽁초 몇개 버려져 있더라는.
저 여자분은 계단 앞에서 휴대전화 확인 하시느라 꼼짝을 않더군요.
제 마음의 고향 라이카 스토어를 담아봅니다.
아들 녀석 엄마 기절하겠지만 흐-
후토마끼 ふとまき 太巻き식당 나간 자리에 누가 들어오는지 공사가 한창입니다.
장사 엄청 잘 되었는데 왜 나갔을까요 거- 참-
저 후토마끼 엄청 좋아라 하는데 ... 언제 먹어보았는지 기억도 나질 않습니다 ㅠ
젠틀 몬스터 제니 컬렉션이 출시되어 이렇게 붐비는거더군요.
동영상 찍고 계셨습니다.
날씬 날씬
그림이 참 예쁠 것 같아 담았는데 역시나 예쁩니다 흐-
전 제 사진 찍는거 참 싫던데 쩝-
역시 젊음을 이길 수는 없는가 봅니다.
저도 어렸을 때엔 참 예뻤었는데 ...
Paris 가고 싶습니다.
아들 녀석 앞세우고 아들 녀석 엄마랑.
돌체앤가바나 지나면서.
아들 녀석 엄마가 소화할 수 없는 옷들이라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돈 굳어서 크-
5월 6일 오늘 오후
부슬비 내리는데도 내일 아침으로 먹일 치아바타 산다며 잠시 나갔다 왔습니다.
우산도 쓰지 않고.
목발 짚고선 우산까지 쓰려니 너무 불편해 우산은 두고 나왔습니다.
치아바타 없더군요.
휴일이라고 굽지를 않았는지.
'베이커 베이커'에서 작은 바게뜨 하나 샀습니다.
3 센티 정도 두께로 썰어 올리브오일 뿌려 팬에 토스트 해주면 잘들 먹습니다.
삼성동 제일 높은 언덕에서.
한 번쯤은 들어가 보고 싶기도 하지만 ...
떡집 지나는데 빨간 옷 아저씨가 ...
뭘 저리 열심히 적고 계시는 걸까요.
강남구청역 근처 하나로마트에서 냉동새우 한 봉지랑, 오리온제과 비스킷, 농심 조청유과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재배한 바나나 한 팩 샀습니다.
냉동새우는 볶음밥 할 때 넣을거고, 비스킷은 제가 먹을거고 그리고 조청유과랑 바나나는 아들 녀석 엄마가 먹을 겁니다 흐-
어제는 비가 내려 하루 종일 집에만 있었습니다.
저녁엔 아들 녀석이 사온 파파존스 피짜 먹었구요.
저 파파존스 피짜 엄청 좋아라 합니다.
다른 브랜드 피짜보다 토마토소스가 더 많아서.
덕분에 어제는 걷지 못했습니다.
뭐- 오늘도 채 칠천보 채 걷지 못했으니.
내일 비가 그치면 좀 더 많이 걸어야겠지요.
아들 녀석은 여자사람 친구 부모님이 저녁 먹자고 불러 나갔는데 아직 소식이 없습니다.
그냥 데려가 키우시지 힝-
일년에 한 번 정도 잘 있다고 소식이나 전해주시면 되는데.
그 아기 너무 많이 먹어 정말 부담스러워서 그럽니다 흐-
선선해 살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오늘 낮엔 두꺼운 잠옷 넣어놓고 여름 잠옷 꺼내 놓았습니다.
밤에 춥다며 지금 입고 있는 두꺼운 잠옷들도 세탁해 넣어두어야지요.
연휴 마지막 날 밤 편히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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