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gm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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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에서 라이카 SL3 로
오늘은 얼마나 걸을 수 있나 본다며 가로수길까지 걸어 갔다 걸어 왔습니다.오른쪽 허벅지 근육이 불편해진 이후로 왼쪽 정강이 근육도 불편하길래 작심하고선 걸어본 적이 없었습니다.돌아오는 길에 역시나 다리 근육이 너무 불편하길래 버스 타고 올까도 생각했지만 현대백화점 본점에서 물 한 병 사 마시고선 포기하지 않고 집에까지 계속 걸어 왔습니다.덕분에 16,400보 걸었습니다.그동안 조금씩 걸음수를 늘려온 덕분인가 봅니다. 가로수길에서 라이카 SL3 에 시그마 45mm F2.8 DG DN 로 몇 커트 담았습니다. 가로사진은 1,280 픽슬 그리고 세로사진은 800 픽슬 크기로 올렸으니 사진을 클릭하시면 올린 크기대로 사진만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어째 갤러리아백화점 앞이 조용하네요. 횟집이 마라탕 가게..
2024.09.03 -
아들 녀석 집 나가다
오늘 아들 녀석이 집을 나갔습니다.논문 발표 한다며 학회 참석하러 유럽으로 튀었습니다.보름 후에나 올거라고 하고선. 저는 지난 사흘 아들 녀석 필요한 품목이랑 옷가지 사준다며 쫓아 다니느라 바빴습니다.거기다 아들 녀석 엄마까지 세종시 직장으로 복귀하지 않고 서울에서 버티는 바람에 더욱 더. 아들 녀석은 아버지 마일리지로 비지니스 클라스 업그레이드 해서 오늘 오전 대한항공 편으로 출발하였습니다.저는 5시 50분에 일어나 마실 커피 내려놓고선 깨우느라 잠을 설쳤구요.어제 오후에 가방까지 다 꾸려주었습니다 하-아- 그런데 이 아기 좌석이랑 식사도 미리 다 예약했다고 하더니만 좌석은 어느 놈이 바꿔달라고 해서 양보 했다네요 우-씨-덕을 쌓는 중이라나 뭐라나.예약했다는 식사는 묵밥이라고 하-아-왜 제일 맛없는 묵..
2024.09.01 -
동네에서 라이카 SL3 로 아흐레만에
오늘은 집 치워놓고선 오후 늦게서야 걷는다며 집을 나섰습니다.동네 한 바퀴 둘러보고선 장봐서 들어오려고.사흘째 진공청소기 돌리고 걸레질 하느라 바쁩니다.저 없는 동안 쌓인 먼지 없애려고. 라이카 SL3 에 시그마 45mm F2.8 DG DN 로 담았습니다.가로사진은 1,280 픽슬 그리고 세로사진은 800 픽슬 크기로 올렸으니 사진을 클릭하시면 올린 크기대로 사진만 보실 수 있습니다. 집 뒷편 언덕길을 올라오니 통신선 공사 중이었습니다. 집 뒷편 언덕 위 카페는 한산하네요. '미미네'도 한산하고. 와인바 지나는데 예쁜 여자분 두 분이 라이카 스토어 옆 갤러리엔 그림이 바뀌었네요.아직도 달항아리 그림이 유행인가 봅니다.그런데 안쪽에는 제 마음에 드는 그림이 걸려있습니다.그리고 늘 자리를 지키고 ..
2024.08.29 -
봉은사 연꽃 그리고 라이카 SL3
오늘은 분리수거 내어 놓고선 무역센터 현대백화점에 가는 길에 봉은사에 들러 보았습니다.연 담은 물통 철거하였는지 보려고.아직 그대로 남아 있더군요.연꽃 보다는 연밥이 더 많았지만. 오랜만에 시그마 45mm F2.8 DG DN 장착해 들고 나갔습니다.아마도 라이카 SL3 와 시그마 45mm F2.8 DG DN 조합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그리고 새로 구입한 메모리카드도 오늘 처음으로 사용해보았습니다.용량이 무려 512G 인 CFexpress Type B 샀습니다 흐-빠르고 무려 3,000 커트 이상 담을 수 있다니 엄청 좋네요. 라이카 SL3 에 시그마 45mm F2.8 DG DN 로 담았습니다. 가로사진은 1,280 픽슬 그리고 세로사진은 800 픽슬 크기로 올렸으니 사진을 클릭하시면 올린 크기대로 사진만..
2024.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