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외식 - 에오 EO
지난 6월 8일 토요일엔 할아버지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여의도 더 현대 서울 에오 EO 에 가 저녁을 먹었습니다.사실 할아버지 생일은 다음 주이지만 제가 지방 아들 녀석 엄마 집에 가야 해서 앞당겨 생일 축하 외식을 한 겁니다.할아버지는 집 주위 봉피양이나 청라 아니면 필레터에서 편안하게 저녁을 먹자고 했지만 아들 녀석이 좋은데 가자고 우기는 바람에 그중 최선의 선택인 에오 EO 에 갔습니다.당연히 아들 녀석이 앞장서서 예약을 하였구요.아들 녀석 엄마는 "아기가 중하지 뭐시 중헌디"라고 하-아- 에오엔 3년만에 갔습니다.아들 녀석 군 입대 전에 갔었으니.이제 5개월 후엔 전역이니.아들 녀석 장교교육대 입교 전에 저희 셋이서 먼저 저녁을 먹고 다음 날 아들 녀석은 여자사람 친구랑 또 저녁을 먹었습니다..
2024.06.11